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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김보경, 네온밴드로 지상파 첫 입성 “여자 윤도현 되고파“



가수 김보경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밴드 무대를 선사했다.


대표곡 '혼자말고 생각말기'로 오프닝 무대를 연 김보경은 근황을 묻자 "소속사를 이적하고 밴드를 꾸몄다"라고 자신의 네온밴드를 소개했다. 여기에 김보경은 "지금 이 방송이 네온밴드 첫 지상파 입성이다"라고 밝게 이야기해 많은 응원과 호응을 받았다.


김보경은 네온밴드를 결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솔로가 외로웠다.


무대에 멤버들과 함께 올라가면 긴장을 좀 덜하게 되더라"라고 이야기하며, 밴드 이름 '네온'에 대해 "네온은 무색, 무취였을 때 전기 충격을 받으면 어떤 색으로도 빛날 수 있는 화학원소다. 내가 그런 네온같은 가수가 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프닝 무대를 꾸몄던 곡이자 드라마 '학교2013'의 OST였던 '혼자라고 생각 말기'가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노래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묻자, 김보경은 "외롭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 부모님들을 위로하는 것 같다"라며 "이 노래로 결혼식 축가와 돌잔치에서도 요청이 들어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밝고 털털한 이미지를 가진 김보경은 사실 눈물이 많은 감성소녀라고. 김보경은 "잘 울어서 동생이 '찌질이'라고 한다. 이것저것 의미부여를 많이 한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눈물이 난다. 밥이 맛있거나 노래가 좋으면 눈물이 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보경은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여자 윤도현처럼 되고 싶었다. 진솔하고 강인한 여자 가수가 되고 싶다.

월드투어 버스킹도 하고 싶다. '소박하게 미국, 영국 시골마을에서 혼자 기타치고 노래하면 현지인의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다"라는 작은 소망을 덧붙였다.


김보경은 이날 신곡 '밤벚꽃'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스르르 녹이며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봄의 따뜻한 밤을 연상케하는 김보경의 새 싱글 '밤벚꽃'은 공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보경은 네온밴드 활동과 더불어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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