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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힙합/R&B 뮤지션 데쉬(Dash), 2017년 2월 가요계 데뷔 출사표 ‘준비된 아티스트’


1세대 힙합 뮤지션 주석이 프로듀싱한 신인 아티스트 데쉬(Dash, 본명 장정한)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데쉬의 소속사 KMG는 13일 “여심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보이스 컬러를 가진 신인 R&B/힙합 뮤지션 데쉬가 오는 23일 본인의 첫 싱글 앨범 ‘아이 씨 유(I See U)’를 발매한다”며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데쉬는 이제 갓 데뷔하는 신인이지만 지난 2015년 방송된 C채널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당시 그는 소울 가득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주석, 팔로알토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으면서 데뷔 전부터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데쉬의 데뷔과정을 옆에서 지켜 본 주석은 “데쉬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갖고 있는 가수로, 앨범이 나오기까지 성실하게 연습과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했고,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겸비한 아티스트”라며 “힙합, R&B 장르를 기반으로 만든 트렌디한 곡들과 데쉬만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데쉬의 잠재력과 인내를 극찬했다.



                                                               /사진 제공 = KMG



소속사 측 또한 “데쉬가 그동안 수많은 커버곡들을 연습하고 작업하면서 어떻게 해야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며 “고된 연습기간을 견디며 얻은 경험들이 데뷔를 앞둔 데쉬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고, 앞으로 R&B/힙합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수년간의 연습기간을 거쳐 꿈에 그리던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데쉬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데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 씨 유(I See U)’는 오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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